문화
브래드피트, ‘섹스 스캔들’… “26살 연하女와 비행기에서”
입력 2013-12-08 22:07 
그토록 섹시한 안젤리나 졸리를 두고 또 불륜이라니!
얼마 전 졸리가 피트가 나를 원할 때 스스로 가장 섹시하다고 느껴요”라고 말한지 채 두 달이 지나지 않아 브래드 피트의 섹스 스캔들이 터졌다.
50세가 다 되가는 나이에도 여전히 ‘할리우드 섹시스타라는 별명이 잘 어울리는 ‘졸리의 남자 브래드 피트는 정말이지 여자들이 가만두지를 않나보다.
9일 미국 연예주간지 스타는 자신이 브래드 피트의 내연녀라고 주장하는 프랑스 출신의 모델 레이신(22세)과의 인터뷰 기사를 실어 ‘졸리의 남자 브래드 피트의 불륜 스캔들을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보다 26살이나 어린 레이신은 톱스타들만 태우고 운항하는 특별 항공기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나를 만나기 위해 우리 항공사를 자주 이용했다. 비행기 안에서 남몰래 관계를 가지며 오랫동안 만나왔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브래드 피트는 항상 졸리에게 주눅이 들어 있었다. 최근에는 졸리가 섹스에 무관심해져 피트는 더욱 의기소침한 상태다. 나는 피트에게 새로운 기쁨을 주었다”고 전했다.
또 며칠 전 안젤리나 졸리가 혼자서 파키스탄 구호활동을 떠난 것은 나와 피트의 관계를 알게 돼 그 충격을 잊기 위해서 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레이신은 피트가 나더러 안젤리나 졸리보다 훨씬 능숙한 섹스 파트너라고 칭찬도 했다”며 나는 그에게 산소같은 존재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술 더 떠 레이신은 나는 유부남들에게 인기가 많다. 브래드 피트 말고도 과거에도 안젤리나 졸리가 만났던 다른 남자들과 잠자리를 자주 가졌었다”고 남성편력을 자랑(?)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윤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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