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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가장 많은 곳 역삼동, 무슨 이유인가 보니…
입력 2013-12-08 20:49 
1인가구 가장 많은 곳

1인가구 가장 많은 곳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이 뽑혔다.

8일 안전행정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1인 가구 가장 많은 곳은 1만 3345가구가 기록된 강남구 역삼 1동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역삼 1동 전체 가구의 64% 수준이다.

안전행정부 관계자는 역삼 1동에 오피스텔과 고시원이 밀집해있고 술집도 많아 1인 가구가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1인 가구가 1만 가구 이상인 지역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본동(1만 1519가구), 경상북도 구미시 진미동(1만 1281가구), 서울시 관악구 청룡동(1만 973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 가장 많은 곳, 1인가구 가장 많은 곳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이 뽑혔다. 사진= 뉴스Y 방송캡처
또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1만 321가구),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1만 92가구),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1만 64가구)등이 그 뒤를 이었다.

1인가구 가장 많은 곳을 접한 누리꾼들은 1인가구 가장 많은 곳 이유 알고보니 신기하네” 1인가구 가장 많은 곳, 술집이 많은 곳이라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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