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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미모죄 송지효에 “죄긴 죄…내 마음을 훔쳤으니까”
입력 2013-12-08 19:22 
[MBN스타 대중문화부] ‘런닝맨 송지효가 미모죄를 받았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좋다-런닝맨에서 송지효는 제작진으로부터 미모죄를 부여받았다.

송지효는 ‘미모죄라는 말에 새침한 표정으로 기쁨을 표현했고, ‘런닝맨 멤버들은 송지효 미모죄에 거세게 항의했다.

하지만 월요커플인 개리만이 죄긴 죄다. 내 마음을 훔쳤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런닝맨 방송캡처
한편 유재석은 춤바람죄, 이광수는 과도한 상황극죄, 배신죄, 불우죄, 겁상실죄 등을 받았다. 게스트 박희순은 카리스마죄, 공유는 10대부터 50대 나이를 막론하고 여성들의 마음에 불을 질렀다는 방화죄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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