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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승골’ 동료들과 즐거운 한 때
입력 2013-12-08 15:43  | 수정 2013-12-08 15:49
올 시즌 7호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린 손흥민(21·레버쿠젠)이 경기 후 라커룸에서 동료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레버쿠젠은 8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지그날 이두나파크에서 열린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의 골을 잘 지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위 레버쿠젠은 3위 도르트문트와의 승점을 6점차로 따돌렸다.
손흥민 결승골, 레버쿠젠이 손흥민의 결승골로 도르트문트를 1-0으로 이겼다. 손흥민과 팀 동료들은 경기 후 라커룸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사진=레버쿠젠 공식 페이스북 캡처
경기 후 선수들은 라커룸에서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레버쿠젠 공식 페이스북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주장인 시몬 롤페스(사진 가장 왼쪽)를 비롯해 수비수인 외메르 토프락(가운데), 공격수 곤잘로 카스트로(왼쪽 세번째)와 슈테판 키슬링(손흥민 왼쪽) 그리고 이날 결승골을 넣은 주인공 손흥민이 보인다. 손흥민과 팀 동료들은 1-0 짜릿한 원정승리를 거둔 후 함박미소를 짓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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