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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최고의 1분은?…키스신 아닌 김슬기의 예언
입력 2013-12-08 15:34  | 수정 2013-12-08 15:37
‘응사 최고의 1분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15회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최고의 1분은 김슬기의 예언이 차지했다.
이날 김슬기의 예언은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시청률 8.1% 중 순간최고시청률 10.6%를 기록하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장면에서는 쓰레기(정우 분)의 이종사촌이자 신병을 앓고 있는 인물로 등장하는 김슬기가 택시를 타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쓰레기(정우 분)는 김슬기에게 택시 말고 셔틀버스를 타라”고 말했다. 이에 김슬기는 마지막 셔틀버스가 운행하지 않을 것이다”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후 김슬기의 말처럼 마지막 셔틀버스가 실제로 운행되지 않아 놀라움을 안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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