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19회 예고, 김우빈은 `첫사랑` 은상을 다시 만날까

결방된 SBS 수목극 ‘상속자들 19회의 예고편이 화제다.
홈페이지 예고보기 코너에는 ‘19회 예고편이라고 적혀 있을 뿐 영상은 게재되지 않았다.
최근 방송된 ‘상속자들 18회에서는 김탄의 곁을 떠난 차은상이 용기있게 제국고등학교로 돌아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최영도는 은상에게 이별을 선언한다. 그는 "걸어갈래 끌려갈래"라면서 국수를 먹자고 제안한다.

이어 국수집에서 "학교엔 왜 왔냐"며 "기어이 그 길을 가야겠단 말이지. 진격의 회장님이랑 싸우지 말고, 힘들면 주저앉고 그래라"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잘 가라. 이제 보지말자. 나 지금 너 차는 거야"라고 결별을 선언한다.
이에 은상은 "너랑 나랑은 친구로도 지낼 수 없는 거니"라고 물었고 "처음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너는 내게 여자다. 그리고 첫사랑"이라며 "마주치면 인사도 하지 말자, 시간이 오래 지나도 그땐 그랬지 하고 추억인 척 웃으며 아는 체도 하지 말자"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날 김원은 은상에게 힘들어 하는 김탄의 상황을 전하며 탄이 옆으로 돌아가기 힘들면 기말고사라는 핑계는 어떠냐. 용기 나지 않을 때는 작은 핑계에 기대보는 것도 좋다”고 제안했다.
이에 용기를 얻은 은상은 학교로 돌아가 김탄을 만나 안녕 김탄. 공부는 많이 했냐. 나는 많이 못해서 걱정이다”며 전에 봤을 때 묻고 싶었는데 얼굴이 그게 뭐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며 걱정했다.
이어 나 이제 도망 안 치려고 한다. 일단 기말고사를 보고 그리고 나서 어떤 핑계든 대보겠다. 그래서 여기 있겠다. 네 옆에”라며 자신의 결심을 전했다.
상속자들 19회 예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19회 예고, 이제 연장까진 안바란다. 그냥 해피엔딩이길!” 상속자들 19회 예고, 영도는 어떻게 되려나” 상속자들 19회 예고, 오늘 예고 해주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