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휘성, 소속사로 ‘진아기획’ 선택한 이유는?
입력 2013-12-08 11:31 
‘진아기획 ‘휘성 소속사
가수 휘성이 진아기획과 한솥밥을 먹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휘성은 7일 밤 방송된 JTBC ‘히든싱어 2에 출연해 YG와 계약이 만료된 후 가수생활의 위기였다”면서 어떻게 살지 고민을 토로했더니 태진아 선배님이 한 시간 뒤에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태진아는 휘성이 힘들 때 직접 나를 찾아와서 살아온 얘기를 다 했다. 아버님이 택시 운전수를 하신다. 사람들이 휘성이 돈을 많이 번 줄 아는데 사기도 당하면서 사정이 어려웠다. 휘성이 아버지한테 전셋집 만들어주는 게 소원이라고 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태진아는 이어 캐도 캐도 연탄만 나오는 곳에서 금을 찾은 기분이다. 이런 복덩이가 들어와 행복하다”며 소속가수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휘성 역시 태진아를 향해 아버지 같은 분이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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