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연아 우승, 우아한 자태로 빙판 위 요정 변신
입력 2013-12-08 11:10 
김연아 우승이 화제다.

김연아는 8일 오전(이하 한국 시각)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0.60점, 예술점수(PCS) 71.52점, 감점 -1점으로 총점 131.12점을 받아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김연아는 탱고곡 ‘아디오스 노니노에 맞춰 빙판 위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섬세한 감정연기도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 우승, 김연아 우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앞서 김연아는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얻은 73.37점을 합쳐 종합 204.49점을 기록한 바 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