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플레코 안녕, 통역사의 직역 덕분에 생긴 유행어?
입력 2013-12-08 10:19 
플레코 안녕이 화제다.

지난 7일 SBS는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진행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을 생중계했다.

이날 한 통역사는 귀여운 실수로 웃음을 선사했다. 통역을 맡은 이슬기 씨는 긴장한 나머지 무뚝뚝한 말로 플레코 안녕. 축구공 호나우도입니다”라고 직역했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귀엽죠?”라고 장난을 치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통역사의 실수가 방송이 나간 후 배성재 아나운서는 트위터에 풀레코의 실제 모델인 브라질 서식 동물 세띠 아르마딜로의 사진을 올렸다.

플레코 안녕, 플레코 안녕이 웃음을 안긴다. 사진=SBS 캡처
플레코 안녕에 누리꾼들은 플레코 안녕, 정말 웃겨.” 플레코 안녕, 유행어 될듯.” 통역사 직역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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