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플레코 안녕, 긴장한 통역사의 '귀여운' 실수…'대폭소'
입력 2013-12-08 09:56 

플레코 안녕

플레코 안녕이 웃음을 안겼습니다.

지난 7일 SBS는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진행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을 생중계했습니다.

이날 한 통역사는 귀여운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통역을 맡은 이슬기 씨는 긴장한 나머지 무뚝뚝한 말로 플레코 안녕. 축구공 호나우도입니다”라고 직역했습니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귀엽죠?”라고 장난을 쳐 관심을 모았습니다.

플레코 안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플레코 안녕, 귀엽다 진짜" "플레코 안녕, 실수를 이렇게 넘기니 오히려 보기 좋았어요" "플레코 안녕, 응답하라 1994 15화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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