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윤정 임신 13주째…내년 6월 엄마된다
입력 2013-12-08 09:25 
가수 장윤정이 엄마가 된다. 장윤정은 현재 임신 13주째에 접어들었다. 출산은 내년 6월께다.
장윤정의 임신 사실은 지난 7일 오후 7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진-장윤정 콘서트에서 처음 알려졌다. 임신 소식을 알고있던 남진이 임신 축하멘트를 전하면서다.
장윤정과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는 임신 소식을 안 후 태교에 신경을 쓰면서 매우 기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인우기획 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장윤정은 지난 10월24일 병원을 처음 찾아 당시 6주째 임을 확인했다. 임신 초기 안정기가 필요해 특별히 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가 최근 가족들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연말 공연까지는 무사히 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지난 6월28일 도경완(31) KBS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KBS1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를 통해 알게 된 이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식 때 두 사람은 자녀 계획에 대해 힘닿는 데까지 낳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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