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호랑이에 물린 사육사 끝내 사망
입력 2013-12-08 09:08 
지난달 24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우리를 탈출한 호랑이에게 목과 척추를 물려 중태에 빠진 사육사가 끝내 숨졌습니다.
아주대병원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던 52살 심 모 씨가 오늘(8일) 오전 2시 24분쯤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 이번 사고의 책임을 물을 대상자를 가려내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 조경진 기자 / join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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