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연아 쇼트 시즌 최고점, 2위와 무려 10점 차…적수 없다
입력 2013-12-07 15:10 
‘김연아 쇼트 시즌 최고점

김연아가 쇼트 시즌 최고점을 기록했다.

6일 오후(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드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는 김연아가 참가했다.

이날 김연아는 총점 73.37점(기술점수 38.83, 프로그램 구성점수 35.00)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는 2013-2014시즌 여자싱글 쇼트 프로그램 최고 점수인 73.18점을 받은 아사다 마오의 기록을 넘어선 점수.

15번째 무대에 올랐던 김연아는 어두운 노란색 의상을 입고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라는 곡에 맞춰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김연아 쇼트 시즌 최고점,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이 화제다.

특히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는 물론 트리플 플립 점프까지 깔끔하게 소화해 완벽한 무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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