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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떡대, 결국 어이없게 죽음…"임작가의 12번째 희생양?"
입력 2013-12-06 20:09 
'오로라공주' '떡대'



‘오로라공주 전소민의 애견 떡대마저 죽음으로 하차할 듯합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140회에서는 설설희(서하준 분)의 재활훈련을 돕는 황마마(오창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황마마는 설설희의 재활을 적극 도왔습니다. 설설희는 조금씩 걷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오로라(전소민 분)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로라의 애견 떡대는 안나(김영란 분)의 집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잘 먹고, 날 놀았고 아무런 문제없이 건강해보였습니다. 그날 밤 안나는 잠을 청하다 잠시 거실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느낌이 이상하다고 생각한 안나는 떡대의 곁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러나 떡대는 아무런 미동도 없이 누워있었습니다.


이를 이상히 여긴 안나는 떡대야!”라고 부르며 떡대를 깨웠지만 반응이 없었습니다. 몸을 만지고 흔들어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안나는 기겁했고, 이날 방송은 거기에 끝을 맺었습니다.

떡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떡대, 임작가의 12번째 희생양?” 떡대 진짜 어이없게 죽네!” 떡대마저 죽이다니 결국 다 죽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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