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타임지 선정 올해의 노래, 아시아 유일 소녀시대 선정…왜 싸이는 빠졌나?
입력 2013-12-06 19:59 
'타임지 선정 올해의 노래' '소녀시대 올해의 노래 5위'


소녀시대의 히트곡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하는 '올해의 노래' 5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노래 TOP 10'을 발표했습니다.

올해의 노래 발표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5위에 올랐으며, 아시아권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됐습니다.

타임지는 "9명으로 구성된 한국 그룹 소녀시대는 후크송으로 엄청난 효과를 낸 팀이며 아시아에서 이미 메이저급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했습니다.


'올해의 노래 TOP 10'에는 다프트펑크의 '겟 럭키(Get Lucky)'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하임의 '더 와이어(The Wire', 국내 힙합계 디스전에 쓰인 빅션의 '콘트롤(control)이 3위'에 랭크됐습니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달 4일 미국 뉴욕 Pier 36 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싸이, 저스틴 비버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소녀시대 올해의 노래 5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임지 선정 올해의 노래, 역시 대세임엔 틀림없어! 소녀시대니깐!" "타임지 선정 올해의 노래, 왜 싸이는 빠졌나?" "타임지 선정 올해의 노래, 역시 소시는 남달라! 다른 아이돌 범접할 수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소녀시대 공식홈페이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