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년 후 유망 직업 20위 발표, `1위`는 바로…
입력 2013-12-06 17:01  | 수정 2013-12-09 20:07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박영범)이 10년 후 유망 직업 20위를 발표했다.
지난 3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10년 후 직업세계는 어떻게 변할까?'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10년 후 전망이 좋은 상위 20개 직업을 발표했다.
10년 후 유망 직업 1위는 '경영지도 및 진단 전문가'로 선정됐다. 다음으로 소음진동환경기술자 및 연구원·에너지시험원·에너지공학 기술자 및 연구원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보상·일자리 수요·고용 안정·발전가능성·근무여건·직업전문성·고용평등 7개 영역별 순위를 통합하여 순위를 선정했다.

이날 세미나는 우리나라 주요 직업의 향후 전망을 제공해 직업세계의 변화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진로설계 및 경력계발 등에 기여하기 위해 열렸다.
조사는 관리직·경영재무직 등 2012년 조사대상 분야 203개 직업과 엔지니어·건설 등 2013년 조사대상 분야 209개 직업 등을 토대로 실시됐다.
[이진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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