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에서 구대영(윤두준 분)은 이수경(이수경 분)에게 자신의 존재를 밝혔다.
극중 수경이 대영에게 뭐 하는 사람이냐”고 묻자 대영은 직장에 다닌다. 나중에 알려주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하지만 수경은 끈질기게 답변을 요구했고, 결국 대영은 보험왕 트로피를 꺼내보이며 보험회사 직원임을 밝혔다.
대영은 이제 믿겠나. 내가 직업을 이야기하면 사람들이 ‘보험을 들라고 하는 줄 알까 봐 거리를 둔다”고 남모를 고충을 토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3년 차 이혼녀가 혼자 살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와 그녀 주변에 있는 이혼남녀, 싱글남녀의 혼자 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 방송 이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