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 "BDA 해결 주체는 마카오 당국"
입력 2006-12-25 15:37  | 수정 2006-12-25 15:37
미국은 지난 주 베이징에서 개최된 두 차례의 북미 방코델타아시아 BDA 실무회의에서 자금동결과 해제의 주체는 마카오 당국이라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을 알려졌습니다.
미국측이 마카오 당국을 해결 주체로 지목한 것은 미 재무부가 향후 BDA 조사결과를 마카오 당국에 통보하면 합법성이 인정된 북한 계좌의 해제는 마카오 당국이 처리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돼 돌파구가 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동결 계좌 해제는 계좌 주인들이 해당 은행 등을 상대로 '자금 반환 소송'을 제기해 해결하는 방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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