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위너, 13일 ‘위너TV’로 출격…데뷔 준비기 공개
입력 2013-12-06 14:58 
[MBN스타 송초롱 기자] 위너(WINNER)가 Mnet과 포털사이트를 통해 데뷔 준비과정을 공개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빅뱅 이후 8년 만에 내놓는 신인 남자그룹 위너가 오는 13일 ‘위너TV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10월 Mnet 서바이벌 배틀 프로그램 ‘WIN(Who Is Next) 종영 직후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이 이어졌던 것.

소속사 관계자는 ‘위너TV는 YG가 방송 프로그램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꾸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빅뱅 TV ‘2ne1 TV에 이어 3탄으로 내놓은 스타탄생 시리즈로, 매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방송된다. YG만의 남다른 스타 시스템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자신했다.

‘위너TV는 송민호, 강승윤, 이승훈, 김진우, 남태현으로 구성된 5명의 멤버가 긴장이 풀리기도 전에, 곧바로 YG의 새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으로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았다.

사진=MBN스타 DB
배틀에서 승리한 후 아티스트로서 첫 곡 작업을 하는 앨범 준비 과정과, 빅뱅의 일본 6대 돔투어 오프닝 무대에 올라 수십만 명의 관객 앞에서 공연 경험을 쌓고, 멤버들에겐 낯선 곳이었지만 8000명이 몰려온 일본 팬미팅 현장이 공개된다. 유쾌, 발랄, 솔직한 일상 등 ‘WIN에서는 볼 수 없던 모습도 영상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위너는 빅뱅의 일본 6대 돔 투어 오프닝 무대를 통해 무대 경험을 쌓고 본격적인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