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진/예보-청교협, 고3 위한 신용금융 뮤지컬 공연
입력 2013-12-06 14:55 

고3 예비사회 초년생과 자립청소년을 위한 생활 금융교육 뮤지컬이 무대에 올랐다.
예금보험공사는 서울특별시,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이하 청교협)와 함께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에서 특성화고 3학년과 자립청소년 650명을 초청해 금융뮤지컬 '미스e의 시크릿머니'를 두차례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사회 진출을 앞둔 특성화고 3학년 학생과 자립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융 거래의 기본인 신용관리와 사금융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금융관련 지식을 노래와 춤으로 풀었다.
최광우 예금보험공사 경영지원실장은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이 독립적인 삶을 사는데 있어서 생활금융을 안다는 것은 우리 몸에서 심장과 같이 삶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라며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청년층 신용불량자 증가문제에 발맞춰 청소년 및 소외계층 대상 경제·금융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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