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범수 “아내와 14살 차이, 잠바 아닌 재킷이라고 말한다”
입력 2013-12-06 14:07 
‘이범수 아내
배우 이범수가 14세 연하 아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5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드라마 '총리와 나'에 출연하는 배우 이범수, 류진, 윤시윤,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총리와 나'를 통해 로맨스를 펼치게 될 이범수와 윤아의 20세의 나이차가 화두에 올랐다.
유재석은 이범수 씨는 아내와도 나이 차가 14세 정도 난다. 혹시 나이 차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가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범수는 굳이 말하자면 있다. 하소연 하고 싶은 게 있다. 나는 잠바라고 하는데 아내는 재킷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어렸을 때 수도 없이 들었다. 겨울엔 잠바라는 말이 귀에서 떠나질 않았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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