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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토토] 배구팬 61% “삼성화재, LIG에 승리 거둘 것”
입력 2013-12-06 13:55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7일(토) 열리는 2013-14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7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61.52%는 삼성화재-LIG(1경기)전에서 삼성화재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LIG의 승리 예상은 38.47%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0 삼성화재 승리(25.65%)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2점차(46.58%)가 1순위로 집계됐다.
배구팬들의 61%는 삼성화재의 승리를 예상했다. 사진= MK스포츠 DB
삼성화재는 시즌성적 7승2패로 7개팀 중 가장 먼저 승점20점에 도달하며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1일 라이벌 현대캐피탈에 패하며 연승흐름이 끊긴 삼성화재지만 4일 우리카드전 3-0 완승을 거두며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반면 LIG는 3승5패로 5위에 머물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최하위 러시앤캐시에 0-3 완패를 당하며, 러시앤캐시의 창단 첫 승의 제물이 된 LIG다. 부상으로 빠진 김요한의 빈자리가 커보이는 LIG다. 첫 맞대결이었던 양 팀의 경기에서는 LIG가 3-1로 삼성화재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여자부 경기 KGC-도로공사(2경기)전에서는 KGC의 승리 예상(64.39%)이 도로공사 승리 예상(35.60%)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0 KGC 승리(24.95%),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차(23.86%)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70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7일(토) 오후 13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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