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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YG 구내식당 언급에 윤아 파파라치 굴욕담까지…"아이돌 아무나 하나~"
입력 2013-12-06 13:54  | 수정 2013-12-06 13:54


'윤아 파파라치 굴욕담' '박봄 YG 구내식당 언급'

박봄 YG 구내식당 언급에 이어 윤아 파파라치 굴욕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드라마 `총리와 나` 주연배우 특집으로 이범수, 윤아, 류진, 윤시윤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윤아는 "평소에도 파파라치에 많이 시달린다"며 "과거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어떤 남자가 카메라를 숨겨서 몰래 찍는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아는 "기내식으로 쌈밥이 나왔는데 열심히 먹었다. 나를 찍고 있는 줄 몰랐다. 이후 쌈밥을 먹고 있는 사진이 홍콩 잡지에 실렸다. 평생동안 지우고 싶은 사진이 됐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그룹 2NE1 박봄도 YG 구내식당을 언급하며 아이돌의 고충을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투애니원은 5일 방송된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빅스타 스페셜 쇼' 코너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DJ 최화정은 투애니원에게 "YG 구내식당이 맛있기로 유명하지 않냐"고 물었고 투애니원은 "그렇다. 진짜 맛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박봄은 "나는 다이어트 때문에 근처도 안 간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윤아 파파라치 굴욕담, 박봄 YG 구내식당 언급에 네티즌들은 "윤아 파파라치 굴욕담, 박봄 YG 구내식당 언급, 역시 아이돌은 힘들어" "윤아 파파라치 굴욕담, 박봄 YG 구내식당 언급, 아이돌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닌 듯" "윤아 파파라치 굴욕담, 박봄 YG 구내식당 언급, 몸매관리하랴 사생활 숨기랴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박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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