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화상아동 위한 나눔 콘서트…더원·더포지션 등 출연
입력 2013-12-06 13:46 

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6일 오후7시30분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화상아동 돕기를 위한 나눔 콘서트 '아.름.답.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 대표 설수진과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 정종철이 진행을 맡고 가수 더원, 더포지션, 몬스터즈, 전자바이올리니스트 해나리, 바람이 불어오는 곳 뮤지컬 박창근 외, 피아니스트 윤성윤 등이 출연한다. '아픈 시름 해답을 줄 수 있게'를 줄여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나눔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공연을 갖는 형태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화상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 서온 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과 함께하는 사랑밭이 화상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콘서트의 취지를 이해한 전 출연자들의 재능기부로 나눔의 의미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눔 콘서트 '아.름.답.게'는 1만원 이상의 후원금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모인 후원금은 화상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관람 문의는 전화(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 : 070-7603-1990~1, 함께하는 사랑밭 : 070-4477-3804~5)로 가능하다.
< 사진 = 아.름.답.게 포스터 >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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