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나 성폭행 같은 중범죄를 저지른 적 있는 택시기사들이 서울에만 141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시내 택시기사 9만6천 명의 범죄 경력을 조회한 결과, 141명이 전과가 있는 걸로 나타나 이 중 36명의 택시 운전 자격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절도·뺑소니가 4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폭행·성추행 같은 성범죄(42명), 마약범죄(32명), 강력범죄(20명) 순이었습니다.
서울시는 시내 택시기사 9만6천 명의 범죄 경력을 조회한 결과, 141명이 전과가 있는 걸로 나타나 이 중 36명의 택시 운전 자격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절도·뺑소니가 4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폭행·성추행 같은 성범죄(42명), 마약범죄(32명), 강력범죄(20명)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