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범죄 전과 택시기사, 서울에만 141명
입력 2013-12-06 13:14 
강도나 성폭행 같은 중범죄를 저지른 적 있는 택시기사들이 서울에만 141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시내 택시기사 9만6천 명의 범죄 경력을 조회한 결과, 141명이 전과가 있는 걸로 나타나 이 중 36명의 택시 운전 자격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절도·뺑소니가 4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폭행·성추행 같은 성범죄(42명), 마약범죄(32명), 강력범죄(20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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