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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 첫 승리수당 불우이웃에 기부
입력 2013-12-06 11:58 
[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남자 프로배구 제7구단 러시앤캐시 베스피드가 8연패 끝에 첫 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승리수당도 두둑이 받았다. 보너스를 받은 젊은 선수들은 연말을 맞아 승리수당 전액을 불우이웃을 위해 쓰기로 했다.
러시앤캐시는 지난 5일 LIG손해보험을 상대로 첫 승을 올렸다. 러시앤캐시 구단은 6일 선수단들의 의견을 모아 첫 번째 승리 수당을 불우 이웃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프로배구 진출 첫 승을 보다 의미 있게 첫 번째 승리수당을 불우이웃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세진 감독은 프로진출 첫 승에 대한 기쁨을 보다 의미 있게 연말을 맞아 승리수당 1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선수들과 의견을 모았다. 이제부터가 시작이고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해 달라”며 각오를 밝혔다.
[coolki@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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