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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 이미자 “전라도 음식, 개미가 있다”…사투리 용어 눈길
입력 2013-12-06 11:58 
MBN스타 안하나 기자] 올리브 ‘한식대첩의 우승을 차지한 전남팀의 이미자 씨가 전남 음식이란? 질문에 한 마디로 정의를 내렸다.

6일 오전 서울 태평로1가 광화문 라퀴진에서 열린 ‘한식대첩 우승팀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미자 씨는 전라도 음식을 한 마디로 정의해 달라”는 물음에 전라도 음식은 개미가 있다”고 대답했다.

‘개미가 있다는 말을 듣고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궁금증을 갖자 그는 개미가 있다는 말이 전라도에서는 ‘맛이 있다는 말이다”라며 그만큼 전라도 음식이 갖가지 재료들이 풍부하기에 만들어 낸 요리도 맛이 있다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식대첩은 서울, 경기, 강원,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까지 전국 팔도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참가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 우승 상금 1억 원을 걸고 불꽃 튀는 한식 요리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올리브 ‘한식대첩의 우승을 차지한 전남팀의 이미자 씨가 전남 음식이란? 질문에 한 마디로 정의를 내렸다. 사진=CJ E&M 제공
결승전에서는 전남팀이 최대 맞수인 경북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전남팀은 시즌1 우승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상금 1억 원을 차지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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