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으로 도피했던 성폭행범 8년만에 구속
입력 2013-12-06 11:44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다세대주택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36살 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 2005년 7월 중순 서울 휘경동 한 다세대주택에 침입해 잠을 자고 있던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범행 당시 서 씨는 현장주변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나, 증거불충분 등의 이유로 석방돼 중국으로 도피해 있다 중국 공안의 공조로 8년 만에 검거됐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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