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브라질, 향후 10년내 에탄올 생산량 2배 확대
입력 2006-12-25 11:52  | 수정 2006-12-26 08:44
브라질이 전 세계적인 바이오 에너지 수요 증가에 맞춰 앞으로 10년 안에 에탄올 생산량을 현재보다 2배 이상 늘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에탄올 수요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는 2017년까지 연간 에탄올 생산량을 현재의 172억ℓ에서 386억ℓ로 123.8% 확대할 계획입니다.
브라질은 미국과 함께 세계 최대의 에탄올 생산국이며 브라질이 주로 사탕수수에서 에탄올을 생산하는 반면 미국은 옥수수를 주 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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