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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미세먼지, 주의보 기준에서 완전히 벗어나
입력 2013-12-06 10:34 
수도권 미세먼지가 화제다.

지난 5일 서울시는 이날 오후 초미세먼지 농도가 발령기준인 85㎍/㎥를 2시간 이상 초과하자, 사상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그러나 밤 12시를 기준으로 해제조치를 내렸다.

6일 아침 서울은 초미세먼지 주의보 기준에서 완전히 벗어났고, 수도권은 가시거리가 10km를 넘을 정도로 깨끗해졌다. 저온의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오염 물질이 밀려나며 수도권 미세먼지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미세먼지, 수도권 미세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SBS뉴스 캡처
또한 강원 영서와 남부 지방은 여전히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편으로 조사됐지만 오후부터는 농도가 옅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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