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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희' 정유미, 부산영평상 여자우수연기상 수상! 알고보니…
입력 2013-12-06 10:17  | 수정 2013-12-06 11:38


'우리 선희' '정유미'

영화 ‘우리 선희의 주연배우 정유미가 제13회 부산영평상 여자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정유미는 6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진행되는 부산영평상에서 여자우수연기상 부문 수상자로 무대에 오릅니다.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우리 선희는 오랫동안 학교를 떠나있다 유학을 가기 위해 학교에 들린 선희(정유미)와 그를 둘러싼 최교수(김상중), 그리고 옛 남자친구 문수(이선균), 재학(정재영)이 서로 각자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입니다.

홍상수 감독의 '뮤즈'로 불리는 정유미는 극 중 주인공 선희 역을 맡아 극적 이해도와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평을 얻었습니다.


부산영평상은 지난 10여년 간 대한민국의 새로운 영화 문화를 선도해 온 권위 있는 상으로 부산영화평론가협회에서 그 해에 가장 두각을 나타낸 작품과 배우들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선희' 정유미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리 선희' 정유미, 얼굴도 예쁘고 연기도 귀엽다" "'우리 선희' 정유미, 외모가 참 매력적인 듯" "'우리 선희' 정유미, 홍상수의 뮤즈라니 부럽다" "'우리 선희' 정유미, 수상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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