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교황, "인간 존엄성 깨닫는 계기 되길"
입력 2006-12-25 09:32  | 수정 2006-12-25 09:32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성탄절에 성 베드로 바실리카 성당에서 자정미사를 집전했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성탄절을 맞아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외로움과 질병, 고난 속에 성탄절을 보내고 있음을 명심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또 세계의 많은 어린이들이 전쟁과 노동에 동원되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존엄성을 지켜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라틴어로 진행된 자정미사는 이탈리아어와 영어 등으로도 순차번역됐고 47개 나라 73개 방송으로 전세계에 생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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