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명주, 스승 양요섭과 ‘남과 여 2013’으로 호흡
입력 2013-12-06 02:58 
[MBN스타 박정선 기자] 지난 2월 Mnet ‘보이스 키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명주가 데뷔 디지털 싱글 ‘남과 여 2013(with요섭 of 비스트)을 5일 정오에 공개했다.

데뷔곡은 지난 2006년 김범수와 박선주가 함께 부른 ‘남과 여의 2013년 리메이크 버전으로 사제 지간인 김명주와 비스트 양요섭의 완벽한 호흡과 원곡보다 한 층 짙어진 감성이 돋보인다.

또한 원곡의 편곡자인 김보민이 다시 한 번 편곡에 참여해 한층 세련되고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특히 원곡의 남녀파트를 맞바꾸어 배치하며 신선함과 듣는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또한 생애 첫 스튜디오 녹음을 마친 김명주는 곡의 1절 부분을 원테이크로 소화해 내며 우월한 가창력을 뽐내는 한편 16세 소녀의 목소리라고는 도저히 믿기 어려운 감성을 선보였다. 또한 원저작자이자 가창자인 박선주는 흡족해 하며 원곡의 느낌을 잘 살려주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2월 Mnet ‘보이스 키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명주가 데뷔 디지털 싱글 ‘남과 여 2013(with요섭 of 비스트)을 5일 정오에 공개한다.

그룹 ‘비스트의 멤버이자 스승인 양요섭과의 듀엣은 특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이스 키즈에서 김명주의 코치를 맡았던 양요섭은 뮤지컬 등 바쁜 스케줄에도 제자를 위해 직접 앨범에 참여, 김명주와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사제의 정을 과시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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