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기야’ 남재현, 장인장모에 ‘감자탕’ 선물했더니…
입력 2013-12-05 23:43 
[MBN스타 대중문화부] ‘자기야 남재현이 장인장모에게 저녁밥상을 선물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남편처가살이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날 남재현은 장인장모가 한 번도 드셔보지 못했다는 감자탕을 공수했고, 순대와 밥 등 음식을 잔뜩 챙겨가 직접 저녁상을 차렸다. 장인장모는 처음 보는 감자탕을 보고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특히 감자가 없는 감자탕”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장모는 순대를 먹더니 인상을 잔뜩 찌푸리며 비린내가 난다고 말했고 내가 안 좋아하는 것만 사왔다”며 투정을 부렸다.

‘자기야 남재현이 장인장모에게 저녁밥상을 선물했다. 사진=자기야 방송캡처

그러자 남재현은 주머니를 뒤적거리더니 김장값 가져왔다”며 돈을 건넸다. 그러자 장모는 급작스럽게 밝은 표정을 짓더니 고맙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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