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메리츠화재 송진규 사장 사의 표명해
입력 2013-12-05 23:13 
메리츠화재의 수장이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의 송진규 대표이사 사장이 자진 사퇴했고, 후임으로 남재호 전 삼성화재 부사장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6월 취임한 송 대표의 임기는 내년 6월까지지만 3월 주주총회까지만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고 사장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후임 사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남재호 전 부사장은 1983년 삼성화재 전신인 안국화재해상보험에 입사해 영업관리팀장·영남사업부장 등을 거쳐 2007년부터 상품영업실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 퇴임했다.
[이미연 기자 enero20@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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