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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재효 악플 법적대응, 야동 수준이라는데…도대체 원인은?
입력 2013-12-0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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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의 멤버 재효가 성희롱 악플에 법적 대응 계획을 밝혔습니다.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트위터를 통해 재효에게 지속적으로 선정적인 말과 사진을 보내 온 네티즌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너무 낯 뜨거운 내용들로 인해 재효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결국 법적 대응을 결심했다”며 차마 입에도 담을 수 없는 내용이다. 야동을 적나라하게 글로 옮겨놨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소속사 측은 재효를 성희롱 한 트위터 계정은 가해자 본인이 아니었다. 제3자의 소행이었다”면서 현재 가해자를 찾기 위해 경찰이 적극 수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재효는 지난 10월 연극배우 이유린의 발언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습니다. 당시 이유린은 블락비 재효와 원나잇을 하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재효 악플 법적대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효 악플 법적대응, 얼마나 스트레스 심했으면!” 재효 악플 법적대응, 여자만 성희롱 당한다는 편견 버리세요!” 재효 악플 법적대응, 이유린이 저런 발언해서 더 그런 듯! 앞으로 저런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재효 악플 법적대응, 뭐라고 했길래? 도대체 원인은? 뭘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이유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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