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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도’ 김수미, 수청을 들라는 이영하 말에…
입력 2013-12-05 21:40  | 수정 2013-12-05 21:46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김수미가 독특한 거절을 선보여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마마도에서는 ‘왕과 비 주제로 상황극을 펼치는 마마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으로 변신한 이영하는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한 무수리 김수미에게 수청을 들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수미는 소인도 마음을 굴뚝같으나 이미 폐경이 된 지 오래됐사옵니다”라고 응수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김수미가 독특한 거절을 선보여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마마도 캡처
한편, ‘마미도는 중견 여배우들이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로 김영옥, 김용림, 이효춘, 김수미 등이 출연한다. 특히 해외 스케줄을 떠난 이태곤 대신 이영하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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