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한, 핵 보유국 지위 재차 강조
입력 2006-12-25 04:47  | 수정 2006-12-25 04:47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군 최고사령관 추대 15돌을 맞은 어제 대규모 기념 행사를 열고 '핵 보유국' 지위로 올라섰음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기념 행사을 방영하며 김정일 위원장의 노고와 헌신으로 북한이 당당한 핵 보유국의 지위에 올라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선문 광장과 평양교예극장, 국립연극극장 등에서도 김정일 위원장 추대 경축 모임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북핵 폐기를 위한 6자회담이 중국 베이징에서 폐막한지 이틀만에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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