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시 뉴스] 시국선언 놓고 진보 종교계·보수단체 충돌
입력 2013-12-05 20:02 
종교계의 시국선언을 놓고 보수와 진보 진영의 갈등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오늘(5일) 천주교와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등 호남지역 5개 종교단체 100여 명은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과 정부의 종북몰이에 대한 규탄 시국선언을 가졌습니다.
이에 맞서 보수 시민단체인 활빈단은 "대통령이 무슨 잘못을 했느냐"는 구호를 외치며 기자회견장에 진입해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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