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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딕펑스, 컴백…신나는 매력 아닌 발라더 변신
입력 2013-12-05 18:37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딕펑스가 차분한 매력을 뽐냈다.

5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딕펑스는 신곡 ‘안녕 여자친구를 열창했다.

김현우의 현란한 피아노 건반으로 시작한 딕펑스는 이전 앨범에서 보여줬던 발랄한 매력이 아닌 심금을 울리는 연주와 보컬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안녕 여자친구는 작곡가 심현보가 공동 작업한 감성 발라드 곡으로, 여자친구와의 이별을 소재로 섬세한 감수성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첼로 선율만으로 편곡된 사운드는 곡의 분위기를 좀 더 따스하게 만들며, 보컬 김태현의 감미롭고 아련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노래이다.

딕펑스가 차분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엠카운트다운 캡처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러쉬, 대국남아, 신지훈, 피에스타, 제이워크, 나인뮤지스, 딕펑스, 하이니, 산이, 테이스티, 혜이니, 백퍼센트 브이, 윤하, 빅스, FT아일랜드, 크레용팝, 허각, 미쓰에이, 티아라, 엑소, 효린, 투애니원 등이 출연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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