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 포커스] 메디포스트, 美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입력 2013-12-05 17:10 
폐질환 예방치료제가 미국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에 메디포스트가 상승했다.
5일 코스닥시장에서 메디포스트는 전 거래일보다 1800원(2.67%) 오른 6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디포스트 측은 이날 미숙아 폐질환을 예방하는 '뉴모스템'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미국 임상시험에서 심사 과정을 좀 더 빨리 받을 수 있다는 게 메디포스트 설명이다. 세금과 허가 비용도 최대 50%까지 감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재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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