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인 10명중 2명 "탈모 증상 겪고 있다"
입력 2013-12-05 17:02 
한국갤럽이 지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9세 이상 남녀 1501명에게 탈모가 있는지 물은 결과 22%가 현재 탈모 증상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탈모 증상은 성인 남성의 26%가 겪고 있으며 여성은 18%로 남성보다 적었습니다.

특히 고연령일수록 늘어 20대 남녀에서는 6%에 불과했지만 60세 이상 남성에서는 절반에 가까운 45%, 60세 이상 여성에서는 30%에 달했습니다.

2013년 11월 현재 안전행정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서 만 19세 이상은 약 4100만 명이고 이 중에서 탈모 증상을 겪는 사람은 대략 900만 명 정도로 추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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