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정사업본부, 月 기본료 1천원 알뜰폰 요금제 출시
입력 2013-12-05 15:49 

우체국에서 월 기본료 1000원의 파격적인 알뜰폰 요금제를 오는 9일부터 도입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알뜰폰 13종 요금제를 기존보다 저렴하게 개편해 전국 주요 226개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기본료를 인하하고 후불 요금제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총 18개 요금제 중 13개 요금제가 개편됐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소개했다.
특히 이번 월 기본료 1000원 요금제는 국내 오프라인 최저수준으로 음성통화 중심 고객의 수요가 많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간단한 인터넷 서핑과 이메일, 채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기본료 9000원 요금제는 500MB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해 기존 통신사보다 약 1만2000원 정도 저렴하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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