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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합의금 3억-전신마취 10번…"지쳤어요" 도대체 왜?
입력 2013-12-05 15:40 
'라디오스타' '최민수' '최민수 합의금'


배우 최민수가 지금까지 지불한 합의금이 3억 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최민수는 "수많은 사건, 사고 때문에 지금까지 합의금만 약 3억원, 전신마취 수술만 10번"이라고 소개됐습니다.

최민수는 지난 2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지금까지 합의금만 3억원에 달한다”며 솔직히 허세를 인정한다”고 말해 과거를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2011년 1월에는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 아내 강주은과 동반 출연하여 "이젠 맞을 겁니다. 지쳤어요"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건의 아이콘 최민수에 대한 반론도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구라는 "최민수 씨가 워낙 이미지가 강해서 억울한 게 착한 일을 해도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말했고, 윤종신도 "자전거에 요즘 빠져 있는데, 부상당한 사람을 구해준 적이 있다고 한다"고 덧붙여 훈훈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한편 최민수 합의금 3억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민수 합의금이 3억이라니 진짜 대박이네!” 최민수 합의금 3억이라니 정말 억 소리 나네! 아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최민수 합의금, 합의금도 충격이지만 전신마취 수술도 대박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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