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아영, 이홍기·양진성과 ‘백년의 신부’ 합류

배우 장아영이 내년 2월 방송예정인 드라마 ‘백년의 신부에 캐스팅 됐다.
‘백년의 신부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태양그룹 저주를 둘러싼 계략과 음모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사랑이 동화처럼 그려지는 판타지 멜로 드라마.
'백년의 신부'에서 장아영이 맡은 이루미 역은 타고난 외모에 명문대를 수석 졸업한 전통 명문가의 딸로 극중 태양그룹 장자 강주(이홍기)를 차지하기 위해 이경(양진성)과 연적 관계를 형성하며, 두 사람의 방해꾼 역할을 톡톡히 선보일 예정이다.
장아영은 2005년 방송된 SBS '봄날'에서 고현정 아역으로 데뷔, 성장드라마 '반올림', '아가씨를 부탁해', '장난스런 KISS', '보스를 지켜라'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