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장성택 누나 일가족 오늘 평양으로 돌아갈 것"
입력 2013-12-05 14:10  | 수정 2013-12-05 14:17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설이 제기된 가운데 장성택의 누나이자 전영진 쿠바 대사의 부인인 장계순이 오늘(5일) 평양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계순 일가족은 현지시각으로 어제(4일) 오후 러시아 항공사 여객기로 쿠바 아바나를 출발했으며, 모스크바와 베이징을 거쳐 오늘 오후 북한에 도착합니다.
소식통들은 이들의 소환이 전영진 쿠바 주재 대사와 장성택의 조카인 장용철 말레이시아 주재 대사가 본국으로 송환된 것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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