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대 앞 마장방면 진입램프 2016년 준공
입력 2013-12-05 13:19 

서울시는 성북구 정릉동 국민대학교 앞 내부순환로에 마장 방면으로 진입할 수 있는 정릉램프를 2016년까지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는 내부순환로 정릉터널에서 종암분기점까지 4.26km 구간에 마장 방면으로 갈 수 있는 진입램프가 없다.
이 때문에 인근 월곡램프로 차량이 몰리면서 국민대 앞에서 종암사거리는 시내에서도 상습 정체구간으로 손꼽힌다. 정릉 진입램프는 국민대 건너편에 폭 5m, 길이 533m 규모로 설치된다.
서울시는 "정릉 진입램프가 완공되면 월곡램프로 몰리는 교통량이 분산돼 이 일대 교통정체가 완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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