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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광명시 초·중·고교에 국내산 수산물 공급키로
입력 2013-12-05 13:19 

수협중앙회는 4일 광명시내 초·중·고교와 국내산 우수 수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 내년 3월부터 광명시 관내 모든 학교 급식에 안전성이 검증된 국내산 수산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다만 국내산으로 대체 불가한 수산물의 경우 방사능 및 위생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엄격하게 검증한 수입수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소비자 정보와 수산물 관련 먹거리, 어촌체험 활동 등 교육협력 사업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한다.
수협 관계자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92개 산지조합에 생산되는 국내산 신선한 수산물을 위생적인 공정을 거쳐 안전한 급식품으로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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