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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명장의 시원한 미소` [mk포토]
입력 2013-12-05 12:40 
5일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13 프로야구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 시상식이 열렸다.
감독상을 수상한 삼성 류중일 감독이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넥센 박병호가 2년연속 영예의 올해의 선수에 등극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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