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복합형 신도시 틈새상가 1-2억대 눈길, 사볼까
입력 2013-12-05 10:19 
최근 복합형 신도시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도시는 개발 규모에 따라 상권이 안정되려면 5년에서 많게는 10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지만 복합형 신도시의 경우는 기존의 업무지역과 신규 업무시설의 입점이 예정되고 상권도 신도시의 중심 한곳으로 몰려 있어 상대적으로 상권의 형성과 안정이 상권이 여러곳으로 나누어져 있는 대형 신도시 보다 빠르기 때문이다.
또한 분양가 역시 대형 신도시 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 수익성 확보가 유리하다.
이런 가운데 고정배후 10,207세대의 영통과 동탄의 중심에 위치한 용인시 기흥구 신도시 중심상권의 사거리 대로변 코너 상가인 '에스비타운'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상가는 삼성기흥반도체, 삼성전자 근무직원, 경희대학교 학생수요까지 유동인구의 유입이 가능한 입지로 현재 고객집객력이 뛰어난 국내최대 대형슈퍼인 홈플러스(자체분석 일일 고객 1500~2000명), IBK 기업은행, 삼성에버랜드 등이 입점 완료된 미래가치가 좋은 신도시 중심에 위치해있다.
또한 이 상가에는 이비인후과, 소아과, 영어학원, 미술, 음악학원등이 선점 입점해 성업중이다. 특히 3층~5층은 삼성에버랜드 상주 임직원 150명이 근무중이다.
현재 75% 분양완료된 에스비타운의 특별분양 상가 가격은 2층~7층까지 3.3m²당 500만원~800만원 수준이고 1층도 3.3m²당 2000만원대에 불과하다.
특히 1층 111호는 대출 50%시 1억8500만원이면 매입 가능하다. 예상 수익률은 11.66%이고 공실 리스크 대안으로 최소 수익보장제를 실시중이라고 업체측은 전하고 있다. 나머지층도 50% 융자시 9500만원~1억8000만원이면 매입 가능하다.
‘에스비타운은 임대가 맞춰진 선임대 상가도 분양중이다. 전문횟집(164.16㎡)이 보증금 3천만원, 월세 210만원에 임대중이다. 50% 대출시 1억5500만원이면 살 수 있다.
수익률은 11.36%(세전)이며 3.3㎡당 746만원에 불과하다. 키즈카페(401㎡)의 경우는 2칸이 보증금 5천만원, 월세 370만원에 임대중이며 대출 50%를 활용하면 실투자금은 2억7000만원이다, 수익률은 11.59%.
투자자의 자금사정에 맞게 키즈카페는 각 한칸씩 분양이 가능하며 이때 최저 실투자금 8500만원으로 수익률 11.88%에 달한다.
‘에스비타운은 기존 삼성전자와 삼성기흥반도체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그와 더불어 주변 1~2분 거리에 2013년 12월 2만여명이 상주하는 세계최대규모의 삼성전자 DSR부품연구소와 신도시내 삼성연수원이 완공을 앞두고 있어 대규모 업무지역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규 5,153세대, 기 입주 5,054세대 포함 10,207세대의 고정수요가 풍부한 신도시 중심상권으로 7차선. 5차선. 3차선에 접한 사거리 코너 상가로 횡단보도만 3개가 교차한다.
이와 함께 북수원(인덕원)~동탄간 전철역이에스비타운” 바로 앞 7차선 대로변에 위치예정으로 추진중에 있어 향후 업무시설과 1만여 배후세대, 전철역이 어우러지는 복합형 자족 신도시로의 형성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삼성계열사, 협력업체 등에 대한 사무실 특별지원 내용과 저렴한 비용으로 치킨호프전문점, 사무실, 전문음식점, 미용실등 임차점포가 필요한 예비 창업자에 대한 분양 및 임대 상담(야간 상담 서비스)도 병행중이다. 031-205-8838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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